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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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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네팔 약국부 총평**
네팔을 떠나 한국 온게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
이제야 쫌 정신이 차려집니다.
그리고 벌써 다들 그립네요 ^^


무엇보다 의료봉사중 제일 부하가 많이 걸리는 약국에서 고생하신 약사님들과 또 약사도우미로 땀을 뻘뻘 흘려주신  모든 분께 약사팀장으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들 잘 해주셔서 제가 특별히 더 드릴말씀은 없지만 그래도 결산해야 되니까 17년  약국과 비교해서 총평을 올립니다


1. 약사님들 수는 17, 18년 6명으로 같았지만 투약 창구가 17년2~3에서 18년 4~5개로 늘어나 약국에서 적체되는 환자도 줄고 시간도 많이 단축됨
내년에도 계속 유지할 필요


2. 대신 통역이 늘어야 하고 약국 보조 도우미들의 일양도 많이 늘어남


3. 통관 과정 중 뺏긴 약도 있지만 진통제,  위장약등 일부 필수 의약품이 부족. 
 다음에는 일반약의 경우 먼저 환자수를 예측하고 거기에 맞춰서 약을 준비하는게 필요


4. 치료의약품도 문제지만 환자들의 영양상태가 불량한 환자가 많아 비타민제,  철분제,  단백보충제등 영양제를 더 준비할 필요,  


5. 그림으로 된 복약지도 스티커 준비


6. 현지약과 국내약의 단가차이가 있어 부족한 약을 준비할 때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것.


이 정도로 약국 총평을 마치고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오셔서 엄마처럼 반찬문제까지 해결해 주신 정은주약사님,
부단장을 맡아 캠프를 총괄하는 중에도 실외 약국을 열어서까지 도와주신 서웅약사님,
국내에서 부터 약뿐만아니라 모든 물품까지 꼼꼼하게 짐싸서 챙겨오신 이숭령약사님,
올해도 안빠지고 오셔서 항상 분위기 업 해주신 김경옥 약사님,
내가 마지막 날 되서야 이름을 제대로 불러도 뭐라 안했던 이현경 약사님‥  모두 베테랑 약사님이라  모두 알아서 척척 해주셨습니다.
  또 업무가 낯설고 힘들었을 텐데도 웃으면서 도우미 역할을 잘해주셔서 약국이 잘 돌아갈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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