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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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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이틀째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갑자기 몰려든 많은 환자들로 진료소는 금박 북새통을 이루웠고, 이들을 컨트롤하는라 진행팀과 현지지원팀은 더욱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어제보다는 크게 다를 것은 없었지만, 진료시간 끝난 뒤 곧바로 쏟아진 소나기 덕분에 한결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총 480여명을 진료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ᆢ
그중 손가락 종양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담당의신 김주헌선생님은 드레싱을 다시 해주면서 연신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쉬셨습니다 ㅠ
그가 병원에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드디어 오늘 치과 스켈링에 필요한 컴프레샤가 도착했는데요ᆢ
5시 모든 진료가 끝났지만 신이 나신 정주영선생님은 피곤한 줄도 모른 채 연장근무?로 성업 중인 치과의 진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덩달아 6세쯤 되어보이는 꼬마환자는 정원장님의 열정을 잘 알기라도 하는듯 긴시간 동안의 진료를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잘 참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극한의 노고를 아끼시지 않은 예진팀과 약국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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