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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써닥 부산경남지부 회의 보고>


안녕하세요~


저는 더써닥의 감사를 맡고 있는 창원에 사는 치과의사 정주영입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부산경남지부 회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01.jpg

 

*일시 : 2019년 6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장소 : 부산 광안리  
*참석 회원 :
  노봉근, 정주영, 이상진, 이현경, 이성환.
  그리고 김주헌님, 김민섭님 9시께 늦참하셨습니다.


더써닥 회원들은 해외에서 본 횟수가 국내에서 본 횟수보다 더 많지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에서 얼굴보기 어려운데요...ㅎㅎ


네팔에서 긴 캠프를 몇 번 겪고 나면 오랜만에 봐도 반갑고 어색함이 없습니다.

 

02.jpg

 


논의 내용은...


1. 내년에 있을 네팔 의료 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답사에 관한 논의


 외국인들에 의한 의료 캠프에 대한 네팔 당국의 규정이 바뀌어 준비과정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모든 의료 캠프는 현지의 병원과 연계하여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의료지원을 핑계로 네팔에 들어와 네팔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되어 외국인 의료지원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졌다고 합니다.   
 의약품의 반입도 약의 성분과 유효기간을 엄격히 전수조사 후 허가한다고 하니 의약품을 캠프전에 미리 보내놓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피플레 지역에 협진 가능한 현지 병원 섭외 및 병원 시설과 전기 상황 등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캠프와 숙소 간의 안전한 교통수단에 대한 확보가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항을 올해 10월에 예정인 네팔 사전 답사에서 점검, 조율 할 예정입니다.
(사전 답사에 대한 준비 과정은 차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2. 지난 2018년도 네팔 의료 캠프에 대한 반성과 고찰


 저는 2018년도 캠프에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작년 네팔 의료 지원은 의약품 통과 문제로 지연된 캠프 일정과 열악한 숙소와 음식, 위험한 교통편, 돌발적인 문제들에 대처하는 유연성 문제, 수많은 결정 과정 중에 나타나는 의견의 취합 문제, 현지 카운터 파트너인 판타 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 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느낀 캠프였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모인 자리는 아니었지만 부산 경남 지부의 회원들끼리 모여 잘못을 분석하고 더 나은 의료 캠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해외 의료 캠프 외 영역으로 후원 및 봉사 범위를 확대하는 문제
  
 더써닥은 지난 2016년 이후로 3년에 걸쳐 네팔 의료지원캠프와 우간다 의료지원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전답사팀만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며 공식적인 해외의료지원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로 눈을 돌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국내 단체가 있다면 적은 금액이나마 지원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일전에 오송언 총무님이 알려드린 “꿀잠”같은 단체가 그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어려운 곳이 있다면 더써닥과 공유하여 도움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지원 대상은 단체든 개인이든 좋습니다만 지원 대상을 공정하게 선별하고 검증하는데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투명하게 운영되는 기존의 봉사단체를 엄선하여 더써닥의 이름으로 금전적 후원을 하는 것이 안전하고 합리적이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모금해 주신 소중한 회비가 쓰이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더써닥의 후원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는 곳이면 봉사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봅니다. 
 
 이상 지난 토욜일에 있었던 더써닥 부산경남지부 모임 보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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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회의라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저녁식사 후 맥주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멀리 김천에서 기차타고 내려오셔서 택시타고 올라가신(^^) 노봉근 원장님 감사합니다.
자비로 풍천장어 쏘셨습니다. 
 
조금 늦게 오셨지만 더써닥을 위해 쓴소리 많이 해주신 김주헌 원장님 감사합니다. 
함께 참석해준, 고3이라 바쁜 김민섭군도 감사합니다. 
 
작년 캠프 참가 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이성환, 이현경님 감사합니다. 
 
저는 남편 이상진 회원님과 덕분에 광안리에서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상 더써닥 감사 정주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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