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팔 소식입니다.
작년 10월 판타 교수가 한국에 왔을 때 네팔 측에서 기증받은 물품 내역과 보관(또는 용처) 상태를 정확하게 밝히고 요청할 내용이 있으면 공문을 보내라고 했었는데 다음과 같이 답변이 왔읍니다. (간략하게나마 보고서도 보내라고 했는데 이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2회에 걸친 의료캠프에 감사를 전하고 올해도 의료캠프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Yusuf 피플레 보건지소장 자필 편지입니다. 또한 혈당계 5개, 혈압계 4개, 체온계 5개, 스톱워치, U/V 소독기 5개, 외과 및 치과기구 세트, 다수의 의약품이 포함된 7박스를 기증받았고 이번 캠프를 위해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