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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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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지원 캠프 전문 매니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이번 일정을 재미와 거품을 빼고 팩트 위주로 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겠습니다.


<8월 8~9일>


1. 처음 뵙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이형석군(이하 알렉스)은 저와 서재환 선생께(이하 쟈니) 처음 인사를 나누고 사이좋게  말라리아 예방약을 함께 복용하고 출발~~~


2. 두바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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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남
저도 이날 부송가 처음 만났습니다.....ㅠㅠ
부송가를 만난 이후 저희들이 조직적인 아프리카 국제사기단에게 농락당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긴장의 끈은 완전히 놓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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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전
숙소로 가는 길에 음침한 상가 건물의 환전소에서 무려 $10,000를 환전해서 알렉스가 25,392,000 UGX가 든 돈가방을 등에 짊어졌습니다. 곳곳에 소총을 든 흑형들이 앉아 있어 감히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아무튼 이날 돈가방을 맨 이후부터 알렉스의 삶이 고달파졌습니다. 그리고 훗날 쟈니 역시 약 2시간 가량 혼자 이런 살벌한 분위기의 환전소에 잠시 버려졌다는 사실........
특기할만한 사항은 달러 발행 연도에 따라 다른 환율이 적용된다는 사실입니다. 2010년 이후부턴 2560 UGX, 그 이전 연도는 2400 UGX를 적용하더군요.


5. 숙소 도착 후 지휘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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